혜리 "학창시절 잠실여신..남학생들 나 때문에 패싸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06 13: 17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을 통해 "학창시절 잠실 여신이었다. 남학생들이 나 때문에 패싸움까지 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6일 방송되는 '소풍'에서 이같이 밝히며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여신’으로 불리웠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라며,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객석에는 혜리의 친구가 자리해 그의 인기를 입증해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스데이의 토크 콘서트에 이어 V.O.S 경록, 현준과 제국의 아이들 동준, 형식, 케빈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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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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