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티저공개 ‘구수한 가족드라마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6 14: 47

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 된, 장국) 티저 영상이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은 시민들에게 드라마 ‘달래 된, 장국’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하는 하는 내용으로 ‘시골밥상 같은 드라마’, ‘항암제 드라마’, ‘맛있는 드라마’ 등의 재치 있는 카피문구가 어우러져 인상적인 티저를 완성했다. 

특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된장국이 보이는 두 번째 영상은 된장국같이 구수한 가족드라마를 연상케 했다. 이어 2002년 온 국민을 열광케 했던 월드컵 당시로 돌아가 열띤 응원을 펼치는 주인공 이원근, 윤소희, 류효영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달래 된, 장국’ 티저 영상들은 일반 드라마 티저와는 전혀 다른 신선함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티저 아이디어가 독특하다. 눈에 쏙 들어옴”, “뭔가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기대되는 드라마”, “월드컵 때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맏이’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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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달래 된, 장국’ 티저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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