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1위 후 식대가 올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B.A.P는 오는 7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스케치북'에 출연해 1위 후 달라진 점으로 "식비가 두 배 이상 올랐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했다.
B.A.P는 곡 '1004'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 데뷔 후 첫 정상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더불어 B.A.P는 "사실 우리 그룹 명은 밥이다. 데뷔 전 멤버들의 운세를 봤는데 멤버 모두 사주에 물이 없다는 것을 알고 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하다가 밥을 떠올렸다"고 털어놨다.
B.A.P는 그간 팀명에 대해 ‘Best Absolute Perfect’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왔기에 이같은 고백이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날 B.A.P는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Wild Eyes)’를 완벽한 군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케치북'에는 B.A.P를 비롯해 장미여관, 김바다, 한경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goodhmh@osen.co.kr
스케치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