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미쓰에이·가인·선미, ‘음중’ 400회 섹시 대격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06 15: 27

씨스타, 미쓰에이, 가인, 선미 등 국내 최정상의 걸그룹이 섹시 대격돌을 벌인다.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오는 8일 방송되는 400회 특집에서 퍼포먼스 퀸을 가린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퍼포먼스 걸그룹인 미쓰에이와 건강미와 섹시미를 고루 갖춘 대세 걸그룹 씨스타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가요계 역사상 유례없는 대결을 펼친다.

또한 언제나 이슈를 몰고 다니는 대한민국 대표 솔로 여가수인 가인과 최근 솔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선미도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미쓰에이는 각선미를 활용한 일명 ‘학다리춤’이 포인트인 씨스타의 ‘나 혼자’를 완벽히 재연한다. 씨스타는 철봉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인상인 미쓰에이의 ‘허쉬(Hush)’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인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준비 중이며, 선미는 테이블을 이용한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실제로 무대 위에서 입었던 의상에서부터 사용했던 소품까지 완벽하게 서로 바꿔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생방송 전부터 멤버들 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퍼포먼스와 가창력, 그리고 스타일까지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과 솔로 여가수의 아찔한 대결은 오는 8일 오후 3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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