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혁이 '심장이 뛴다'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장동혁은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동네 예체능'과) 더블스코어 차이가 났었는데 많이 따라잡았다"며 "믿고 지켜보달라. 기다려달라. 발전해가고 진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 쪽은 우리 동네를 지키지만 우리는 한반도 온동네를 지킨다"는 재치 있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배우 조동혁은 "시청률이 계속 오르고 있으니 좋다"며 "그 시간대에 10%를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 조금 더 올랐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는 소망을 털어놨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119 대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사건 사고의 현장을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초보 연예인 대원들이 좌충우돌하면서 소방관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생명-희생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특별 프로젝트 '모세의 기적' 코너를 신설, 소방차 길 터주기라는 행동에서 나의 작은 양보가 누군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감동을 나눈다. 서울에서 시작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연중 기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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