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김범수 '보고싶다', 고음 많아 부르기 어려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6 15: 31

오페라가수 폴 포츠가 가수 김범수의 노래 '보고싶다'가 고음이 많아 부르기 어렵다고 밝혔다.
폴 포츠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김범수의 노래 '보고싶다'를 부른 적이 있는데 고음이 많아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폴 포츠는 "한국에 11~12번째 방문이다. 한국 사람들은 따뜻한 편이고 음식도 좋아한다. 보통 서울만 아는데 동해안 쪽 해변이 특히 아름답다"며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폴 포츠는 지난 2일 자신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원 챈스'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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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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