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이어 워너 영화들 정상 개봉 확정..'다음은 고질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6 16: 18

할리우드 영화 '300:제국의 부활' 등 앞으로 워너브라더스의 영화들이 정상적으로 서울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한다.
 
영화 관계자는 "300:제국의 부활'을 기점으로 '고질라' 등 앞으로 개봉 예정인 워너브라더스 라인업이 정상적으로 극장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GV와 롯데시네마는 극장 부율을 직배사에 유리했던 기존 6대 4에서 5대 5로 조정할 것으로 결정한 후 양측간의 입장이 엇갈려 워너브라더스의 영화들을 상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300:제국의 부활'은 6일 개봉을 앞드고 지난 4일을 이 협의가 극적으로 타결되며 서울에서의 CGV-롯데 예매가 풀렸다.
워너브라더스는 '300:제국의 부활' 이후 '고질라', '엣지 오브 투모로우', '주피터 어샌딩', '인터스텔라'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준비돼 있다. 
부율 협상 관련 문제는 대외비라 관련 내용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영화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분명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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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제국의 부활'-'고질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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