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와 한국 프로야구(KBOP)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서울 도곡동 KBOP 본사에서 진행된 공식 후원 조인식에는 아웃백 한종문 대표이사와 KBOP 양해영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활발한 제휴 활동을 약속했다. 한종문 대표이사는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아웃백은 프로야구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웃백이 다국적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는 만큼 한국에서도 양사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을 중장기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웃백이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웃백은 오는 12월 말까지 프로야구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웃백 홈페이지(www.outback.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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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