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이 'GTA(Grand Theft Autumn)' 시리즈에 동반 출연한다.
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희와 공서영, 두 사람은 오는 8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의 코너 'GTA'에 동반 카메오로 나서 코너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GTA'는 tvN 'SNL코리아'의 코너로 락스타 노스의 인기게임 'GTA(Grand Theft Auto)'를 패러디해 게임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효과음을 구현하는 한편, 게임 속 캐릭터 특유의 모션과 표정을 크루인 김민교가 실감나게 소화해 지난 시즌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프로그램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한 'SNL코리아' 대표 코너다.

특히 매회 출연하는 돋보이는 카메오는 'GTA'의 강점으로 꼽히는 요소다. 앞서 'GTA조선', 'GTA경성', 'GTA강남', 'GTA군대', 'GTA삼일절' 등에는 각각 배우 김영인, 개그맨 곽한구, 블락비, 개그맨 윤형빈, 격투기 선수인 서두원, 송가연 등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GTA군대2'에 게임숍 알바생으로 카메오 출연했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고정 크루 김원해의 하차로 고정 투입된 바 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SNL코리아5'에는 배우 박성웅이 시즌 첫 호스트로 출격하며, 유희열이 진행하는 '피플업데이트'의 토크 게스트로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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