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소감 “신곡 보여주고 싶어 안달 났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6 18: 21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보여주고 싶어 안달 났었다”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티저 공개하고 컴백날짜 공개했다가 미뤄서 팬들한테 미안했다”며 “저희도 빨리 신곡 보여드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중 일부 데이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 컴백 시기를 늦추면서 지난 24일 음원만 공개했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선보인 안무에 대해 “보이시한 느낌, 쿨한 느낌이 있다. 노래 제목과 연동되는 보타이 만지는 동작, 셔츠 소매를 잠그는 느낌 등 포인트 동작들도 있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이름을 계속 지키는 것, 저희가 같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드리는 것, 소녀시대의 색깔을 이어나가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활동목표를 밝히며 “상을 받거나 1위를 하거나 이런 것들도 따라오면 좋겠지만”이라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는 “이제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미스터미스터(Mr.Mr.)’로 활동 열심히 할테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며 “지금은 소녀시대!”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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