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성시경, KBS '대변인' MC 확정..'촌철살인 토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06 18: 30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성시경이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대변인들' MC로 활약한다.
KBS는 6일 신설 파일럿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 대변인들'에 김구라와 성시경이 MC로 출연, 소통이 절실한 국민들의 입이 되어 촌철 살인 입담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변인들'은 단순한 연예인들의 토크쇼를 넘어서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 등 사회의 붙통을 해결하기 위해 MC 들이 대변인이 되어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독설가 김구라와 달변가 성시경을 비롯해 조우종 아나운서와 전 SBS 아나운서 유정현이 출연한다.  
'대변인들'은 오는 16일 첫 녹화,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