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함께한 뮤직드라마를 공개했다.
김수현과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빈폴아웃도어는 6일 올 봄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wind breaker, 바람막이)’의 출시를 기념해 두사람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를 선보였다.
뮤직드라마에서는 수지와 김수현이 연인으로 등장, ‘만남, 바람, 이별, 재회’의 과정을 그린다. 빈폴아웃도어의 윈드브레이커가 ‘차가운 봄바람(wind) 뿐만 아니라, 애인의 바람(cheat on)까지 막아준다’고 해석한 점이 재미있다.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처음으로 커플연기를 선보이는 김수현과 수지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명품배우 김수현과, 국민첫사랑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수지의 커플연기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빈폴아웃도어의 김수현, 수지의 뮤직드라마는 6일부터 빈폴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지가 직접 부른 ‘바람바람바람’은 오는 10일부터 삼성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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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