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3발의 총성..손현주 죽었나, 살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6 22: 13

'쓰리데이즈'의 손현주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2회분에서는 3발의 총성 후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생사가 불분명해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청수대가 모두 정전됐고 경호관들의 움직임이 급해지기 싲가했다. 경호관들은 휴대폰과 무전기, 자동차가 모두 먹통이 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안위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리고 3발의 총성이 울렸다. 이어 대통령이 있는 낚시터에서 모스부호를 보냈다. 내용은 낚시터에 있던 인원이 모두 사망했다는 것.
함봉수는 이동휘(손현주 분) 대통령을 찾았다. 총에 맞은 인원은 두 명이지만 총성은 세발이었다. 한 명의 경호관이 총을 맞고 호수에 빠졌을 가능성을 제기, 대통령을 찾기 시작했다. 경호관들은 조명탄을 쏴서 호수 속에 대통령이 빠졌는지 찾았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손현주, 박유천, 박하선, 소이현, 최원영,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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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쓰리데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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