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야물루 네 남매, 라면 만들기에 호기심 폭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06 23: 46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야물루 네 남매가 라면만들기에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9회에는 야물로 네 남매와 함께 직업체험관을 방문한 하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희라는 “와우라에서는 포르투갈어를 배워서 선생님이 되는 것이 최고의 목표다. 그러나 보는 만큼 꿈을 꿀 수 있는 것이기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직업체험관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가장 먼저 실제 라면공장을 축소한 곳에서 라면만들기 체험에 나선 아이들. 이에 눈을 반짝이던 제토는 “라면을 먹어보기만 하다가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다”라며 열심히 라면을 만들어 미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에 네 남매의 어머니 아우뚜는 "우리 아이들이 뭐가 되고 싶다고 꿈을 이야기한 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정말 좋고 특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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