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씨스타의 춤에 도전했지만 어정쩡한 포즈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배우인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택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승수는 "김희선이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를 정말 잘 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김희선은 최화정의 하이힐까지 빌려가며 궁금증을 높였지만, 이내 어정쩡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김희선은 또 "'기브 잇 투미'말고 '러빙유'를 해 보겠다"고 했지만 흐물흐물한 웨이브로 또 다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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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