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처가에 첫키스 공개 "주인없는 자취방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7 00: 01

'자기야'의 김일중이 아내와의 첫 키스를 장인, 장모에게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김일중이 아내인 윤재희 아나운서와의 연애담을 털어놓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모는 갑자기 김일중에게 "첫 키스는 어디서 했어?"라고 돌발질문을 했다.

처음엔 쑥스러워하며 안절부절 못하던 김일중이 곧 신나서 연애담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김일중은 "나중에 같이 뮤직바 하자고 하던 형의 집에 가서 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올려놨는데 그때 키스 했다"고 털어놓았다.
주인도 없는 자취방에서 아내와 첫 키스를 한 것. 장모는 흥미진진하게 들었지만 장인어른은 민망한 듯 얼굴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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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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