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와우라 족의 청년대표. 야나힘이 박용우 원장으로부터 한국의 밤 문화를 배웠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9회에는 박용우의 모임에 초대받은 야나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용우는 “아마존과 달리 우리나라는 밤에도 활기차다. 야나힘에게 우리나라의 밤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야나힘을 자신의 모임에 초대했다. 이에 야나힘은 “와우라족은 아침에 모여서 밥을 먹는다”며 한국의 밤문화를 신기해했다.

야나힘은 대신 “아마존에도 여러 종류의 모임이 있다. 문화에 관한 모임, 먹거리에 관한 모임. 아이들이 방황하지 않게 도와주는 모임 등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용우에게 소주를 받은 야나힘. 그는 흔쾌히 잔을 받은 뒤 ‘친친’를 외치며 소주를 원샷했다. 특히 머리털기까지 마스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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