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이 FC 서울과 친선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레버쿠젠이 한국에 방문한다. 레버쿠젠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투어에서 한국과 핀란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2014-2015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울과 헬싱키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는다.
레버쿠젠은 "7월 28일 한국에 들어가 새 시즌을 준비하며 며칠 동안 머물 것이다. 또한 7월 30일에는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가질 것이다"며 "레버쿠젠의 한국 방문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을 수가 있을 것이다. 레버쿠젠의 메인 스폰서인 LG는 한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손흥민과 류승우의 고국이기도 하다. 한국은 레버쿠젠의 중요한 시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한국 방문을 마친 후 유럽으로 이동해 8월 2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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