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대세남'임을 입증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역으로 사랑받은 박해진은 지난달 27일 드라마의 종영 이후 밀려드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연이은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며 그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는 이날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용산세무서의 일일 명예 민원 봉사실장으로 위촉돼 밝은 미소로 민원 업무를 소화했다.

또한 이날 중국의 소후 TV는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해진을 밀착 동행 취재하며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밀착 취재를 나온 리포터와 스태프의 긴장을 풀어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후 6시부터 있었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해진은 역시나 쾌활한 모습으로 질문에 답했다. 그는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성심 성의껏 질문에 답하는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전히 박해진은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낼 예정.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그는 짧은 휴식을 끝내고 오는 10일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박해진 특집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어 13일부터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이 뿐 아니라 CF촬영, 브랜드 론칭 준비, 시상식 참석 등 틈틈이 중국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국내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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