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서울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4개 대륙, 20회 공연을 확정지으며 세계 10만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7일 "B.A.P가 서울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순으로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호주와 유럽에서도 매회 평균 5000석 이상의 규모 공연장에서 20회 공연을 진행, 총 10만 관객 동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세한 일정과 공연장 등의 정보는 서울 공연 이후 공개될 것"이라며 "B.A.P가 그동안 무대를 통해 성장을 이뤄온 만큼, 25곡으로 150여 분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A.P는 이미 지난해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울러 'B.A.P 라이브 온 어스 퍼시픽(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진행하며 5관 관객, 일본에서는 첫 번째 아레나 투어 '워리어 비긴스(WARRIOR Begins)'로 4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B.A.P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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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