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원인, 살고 있는 동네마다 다르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3.07 09: 46

꽃샘추위 원인
경칩이 지났지만 아직 봄이 오지 않고 있다. 꽃샘추위 때문이다.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꽃샘추위 원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꽃샘추위의 원인은 지역마다 다른 것이 특징이다. 서울, 인천, 광주, 목포 등 서해안 지역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월 하순에 꽃샘추위가 발생한다.

반면 강릉, 울진, 대구 등 동쪽 지역 및 동해안의 경우 경우 4월 상순에 꽃샘추위가 더 자주 발생한다. 그 이유는 오호츠크해 고기압 등 한랭한 북동기류 탓이다.
이렇게 꽃샘추위의 원인이 다양한 가운데 7일 전국에는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과 전주는 영하 5도, 경북은 영하1도까지 기온이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 꽃샘추위가 주말에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건조특보가 수도권 뿐 아니라 충청도 및 남부지역에 발효된 상태다.
꽃샘추위 원인을 들은 누리꾼들은 "꽃샘추위 원인, 그냥 매년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원인이 있구나" "꽃샘추위 원인, 봄을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 원인, 알고는 있었는데 너무 춥다" "꽃샘추위 원인, 빨리 따뜻해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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