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한 달 전 예언 성지글에 관심 급증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07 10: 48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타 중 하나인 김원중(30)과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네티즌의 ‘성지글’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6일 한 연예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고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가 이를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스포츠 커플이 탄생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연아는 말이 필요 없는 피겨 여왕이다. 김원중은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바라보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축 선수다.

그런데 약 한 달 전 이들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는 식의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성지글은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로 지난 2월15일 해당 누리꾼은 '님들 그거알아요 김연아 남친 있는거?'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전반적으로 댓글 분위기가 ‘못 믿겠다’라고 흐른 가운데 한 누리꾼은 “전에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들었는데”라고 호응했고 그러자 작성자는 “굳 맞아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 출신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과 김연중 김연아 애인 성지글에 누리꾼들은 “김원중 김연아 성지글, 누군가는 알고 있었던 말인가?”, “김연아 열애 인정, 이걸 알고 있었던 사람도 대단”, “김연아 열애 인정, 역시 세상에 비밀은 없다”, “김연아 열애 인정, 당장 성지순례가야겠다”, “김원중 김연아 성지글, 당시에 욕했던 사람들은 뻘쭘해지겠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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