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꽃샘추위 절정..건조주의보까지 '독감 주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07 11: 28

꽃샘추위 절정
오늘(7일) 전국에는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른다. 서울과 전주는 영하 5도, 경북은 영하1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이는 주말 새 풀릴 예정이다.
또 건조특보가 수도권 뿐 아니라 충청도 및 남부지역에 발효된 상태다.

한편 꽃샘추위의 원인은 지역마나 다르다. 서울, 인천, 광주, 목포 등 서해안 지역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월 하순에 꽃샘추위가 발생한다.
반면 동해안의 경우 4월 상순에 꽃샘추위가 더 자주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오호츠크해 고기압 등 한랭한 북동기류 탓이다. 강릉, 울진, 대구 등 동쪽 지역은 4월에 꽃샘추위가 더 자주 발생한다.
꽃샘추위 절정 소식들 들은 "꽃샘추위 절정, 너무 추워" "꽃샘추위 절정, 언제 풀리려나" "꽃샘추위 절정, 봄오기 직전인듯" "꽃샘추위 절정, 감기 조심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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