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남친 뽀뽀 받고 헤벌쭉..추성훈 ‘멘붕’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남자친구에게 뽀뽀를 받았다.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딸 추사랑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추사랑은 이날 남자친구 유토가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후 벨이 울릴 때마다 뛰어나갔다. 유토가 오기만을 기다는 추사랑의 모습에 아빠 추성훈은 심기가 불편했다.

이 모습을 본 야노시호는 추사랑과 유토가 뽀뽀도 하는 사이라며 보통 사이가 아님을 암시해 추성훈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추성훈의 견제는 유토와 함께 방문한 식당에서 극에 달했다. 유토가 추사랑에게 “뽀뽀해도 돼?”라고 물어보자 단칼에 “안 돼”라고 대답하며 철벽방어를 시작한 것. 하지만 추성훈의 단호함도 상남자 유토의 기습 뽀뽀는 막을 수가 없었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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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