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라디오 '심심타파'로 친정 MBC 출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07 14: 18

방송인 오상진이 오는 10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로 1년 만에 친정 MBC를 방문한다.
지난해 프리선언과 함께 MBC를 떠났던 오상진은 이날 라디오 방송을 통해 MBC에 1년 만에 출연한다. 최근 MC 뿐 아니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이 같은 깜짝 출연을 결정한 것.
생방송으로 진행될 방송에서는 오상진의 프리선언 후 생활과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심심타파' 제작진에 따르면 ‘썸타고 싶은 남자’라는 이날 방송 컨셉에 맞게 서른다섯 싱글남 오상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송이 될 전망. 

한편, 오상진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석 역을 맡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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