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이상화·박승희 등 소치 빙상영웅 사인회서 만난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07 14: 38

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김연아, 이상화, 박승희, 심석희, 이승훈 등 빙상영웅들과 함께 하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트 여제 이상화 등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월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개최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4 동계 올림픽 종료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 에어컨 Q9000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고객과 선수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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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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