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홍은희 “남편 유준상, 주는 대로 잘 먹는 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07 15: 17

‘올리브쇼’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에 대해 “주는 대로 잘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2014’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에 대해 “제가 해주는 음식은 다 먹는 아주 착한, 최고의 장점을 지닌 사람”이라며 웃었다.
이어, “때로는 미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둔하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은희는 자신의 요리실력에 대해서는 “주부 12년 차이다 보니, 연예인이지만 집에 가면 안사람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요리를 한다. 그러다 보니 실력이 는 것 같다”며, “이제는 요리를 위해 장을 보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 만으로도 요리를 잘 하는 편”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셰프님들이 보시면 평범한 사람인 것 같지만, 그만큼 시청자를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며 MC로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리브쇼’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최신 푸드 라이프스타일 이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배우 홍은희, 제국의아이들 광희, ‘마스터 셰프 코리아1’ 준우승자이자 방송인 박준우가 MC를 맡았다.
새로 시작하는 ‘올리브쇼 2014’에서는 매회 레이먼킴, 최현석, 오세득 등 훈훈한 외모와 검증된 요리 실력을 가진 10인의 훈남 셰프들을 섭외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전할 예정.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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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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