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여민주가 생각에 잠겨 있다.
배우 손병호와 김민기, 이아현, 여민주, 한보배가 출연하는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아빠의 독재에 질려 집을 뛰쳐나갔던 오빠가 5년 만에 돌아온 후, 오빠와 아빠 사이에 벌어진 사상 최대의 혈연 빅매치를 그린 작품이다.
'오빠가 돌아왔다'는 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해 이미 연극에서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2013 전주영화제에 초청받으며 호평받았던 이 영화는 코믹 캐릭터와 감동스토리 그리고 환상의 캐스팅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오빠가 돌아왔다'는 오는 3월 20일 개봉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