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김준호 반갑쟈나~" 팬 인증 '폭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7 17: 42

배우 강부자가 개그맨 김준호의 열혈 팬임을 공개했다.
강부자와 김준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배우 특집 녹화에 출연했다.
특히 강부자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 속 김준호의 유행어인 “~쟈나” 말투를 사용, 방송에서 최초로 개인기를 선보이며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강부자는 평소 김준호의 열혈 팬이었음을 밝히며 김준호의 작은 행동과 말 한 마디에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가수 김태우와 평소 본인의 애창곡인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한 강부자는 김태우에 밀리지 않는 성량과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오는 8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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