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요코하마전 2타수 1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3.07 19: 04

'빅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방망이 예열을 시작했다. 이대호는 7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이날 소프트뱅크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1회 1사 1루서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대주자 요시무라 유키와 교체돼 더 이상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10타수 2안타). 한편 소프트뱅크는 요코하마를 8-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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