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km 괴물 슈퍼카, 400km까지 20초면 끝?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3.07 21: 06

최근 공개된 440km 괴물 슈퍼카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카 제작사인 쾨닉제그(Koenigsegg)는 최근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440km 괴물 슈퍼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440km 괴물 슈퍼카'는 정식 명칭은 'One:1'이다.

5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40마력을 가진 이 자동차는 제로백(출발부터 100km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2.8초에 불과하다. 시속 400km까지도 단 20초면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식적인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보다 9km/h 이상 빠르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제작사는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속도 440km/h를 기록했다.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순식간에 400km/h에 도달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440km 괴물 슈퍼카의 가격은 한화로 약 20억원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40km 괴물 슈퍼카, 정말 대단하다", "440km 괴물 슈퍼카, 한 번 타보고 마음껏 달려보고 싶다", "440km 괴물 슈퍼카, 20억이 아깝지 않네", "440km 괴물 슈퍼카, 남자들의 로망, 차체도 멋지다", "440km 괴물 슈퍼카, 그런데 440km를 밟을 곳은 있는 거야?" 등 호기심어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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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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