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vs나PD, 스페인 육탄전 예고..'티격태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07 22: 14

국민 짐꾼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여행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H4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여행을 떠나기 전 만나 여행 준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스페인에 대해 설명하는 나 PD에게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짐꾼 이서진도 처음 가보는 나라로 긴장하고 있었던 것. 특히 나 PD가 스페인과 스페인에 인접한 나라들에 대해 설명하자 이서진의 불안감을 더욱 커졌다.

이후 이서진과 나 PD의 팽팽한 기싸움이 시작됐다. 나 PD는 이서진이 지난 프랑스, 대만 여행에서 경비를 많이 남긴 것을 고려, 이번 여행에서 H4의 여행 경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결국 이날 공개된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이서진과 나 PD의 육탄전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여행 중 할배들의 편의를 위해 나 PD와 협상에 들어갔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