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VS성훈족, 극과 극 전략..'집짓기VS사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07 22: 18

신입병만족과 최강자족이 극과 극의 생존전략을 보여 흥미를 더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에서는 각각 생존과 사낭의 전략을 선택하는 신입병만족과 최강자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부족은 첫번째 게임으로 무기고에서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는 달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바다를 통해 무기고로 가면 좀 더 가까운 거리로 갈 수 있었고 대신 우회로를 선택한다면 물 속을 헤쳐야하는 체력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이에 김병만은 곧장 우회로로 질주, 이어 동준까지 합세하면서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무기고에 도착, 우선권을 획득해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집을 수 있었다.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집을 지을 수 있는 아이템들. 반면 최강자족은 사냥에 필요한 아이템을 주로 선택해 극과 극의 생존전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은 100회 특집 헝거게임 2편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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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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