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필승전략 통했다..병만족 1차전 승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07 22: 49

방송인 김병만의 필승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에서는 첫 번째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는 신입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추성훈이 이끄는 최강자족과 함께 대왕조개 잡기 대결에 나섰다. 배를 타고 대왕조개 서식지까지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해병대 오종혁이 있는 최강자족은 오종혁의 통솔 하에 안정적으로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

반면 호흡이 잘 맞지 않아 배를 타지 못했던 병만족은 결국 김병만의 결단으로 3명만 바다에 나가기로 했다. 필승전략을 세운 것.
이후 병만족 세 명의 멤버는 빠른 속도로 바다에 나갔고 결국 최강자족보다 1개 더 많은 대왕조개를 잡는데 성공하며 승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은 100회 특집 헝거게임 2편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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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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