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베일 벗었다..전현무·유라 출연? ‘관심집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07 22: 49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제)의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전현무와 유라의 출연 여부가 관심이 쏠린다.
‘룸메이트’는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현무와 유라가 출연한 짧은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느끼한 표정을 지은 채 “오빠랑 같이 살래?”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 다른 영상 속 유라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인 엘사로 분해 같이 살자고 달려드는 눈사람의 애정 공세에도 꿋꿋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어 재미를 선사한다.

이 같은 재기발랄한 티저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두 사람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제작진은 출연자들에 대한 정보를 함구한 채 제작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 준비 중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다음 달 20일부터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이다. 10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관찰 예능 형식으로  담는 프로그램. 1년 넘게 이어진 육아예능에 피로를 느끼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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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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