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제)의 티저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룸메이트’는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현무와 유라가 출연한 짧은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엘사로 변신해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유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라는 엘사 캐릭터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눈사람의 “같이 살자”는 구애를 받으면서 완벽한 표정 연기를 하고 있다. 엘사 패러디를 하는 유라의 모습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중.

현재 제작진은 출연자들에 대한 정보를 함구한 채 제작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 준비 중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다음 달 20일부터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이다. 10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관찰 예능 형식으로 담는 프로그램. 1년 넘게 이어진 육아예능에 피로를 느끼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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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