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의리파 장미여관, “개인활동 수입도 N분의 1로 나눠”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08 00: 39

‘유희열의 스케치북’ 장미여관이 개인활동 수입을 공평하게 나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장미여관이 출연했다.
이날 장미여관은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밴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수입도 생긴다”고 멤버들의 개인활동 장점을 언급했다.

특히 장미여관 멤버들은 “우리는 개인활동 수입도 무조건 N분의 1로 나눈다. 대신 중완씨는 차비 정도로 하루 4만원을 더 쳐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 활동으로 인한 단점은 무엇일까. 육중완은 “개인활동을 하다보면 새벽에 끝날 경우 오전 공연이 힘들어진다”면서도 “그래도 외롭거나 속상한건 단 1%도 없다. 이렇게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니 무한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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