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자신을 라이벌로 지목한 장미여관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장미여관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로부터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장미여관. 이에 육중완이 “저희가 말한 건 아니고 딕펑스 분들이 저희와 외모 대결을 하고 싶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희열은 “(장미여관과 딕펑스의 외모대결이) 진짜 박빙이겠다”라며 조소했다. 이때 “우리가 진짜 라이벌로 생각하는 분은 유희열 형님”이라고 고백한 배상재.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얘만 그런 거 같다. 저는 항상 유희열 형님이 제 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어디 가슴에 연꽃을 달고 와서 말을 함부로 한다. 제가 얼마 전 공유랑 커피 광고를 찍은 사람이다. 저는 공유급”이라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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