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유희열, 방용국 동굴저음에 “목소리 왜 이렇게 까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08 01: 04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방용국의 묵직한 저음에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보이그룹 B,A,P가 출연했다.
이날 젤로, 종업, 영재, 대현, 힘찬에 이어 자기소개를 한 방용국. 묵직한 그의 저음에 깜짝 놀란 유희열은 “목소리 왜 이렇게 까니”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농담임을 강조한 유희열은 방용국의 목소리가 멋있다고 칭찬, 자신 또한 방용국의 저음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희열은 양갱과 계피사탕, 보리차에 밥 말아먹기를 좋아한다는 방용국의 식성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옆에서 보니 (방용국의) 눈웃음이 장난이 아니다. 잇몸도 되게 예쁘다”며 방용국의 매력을 연신 극찬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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