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권진아-장한나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권진아-장하나는 8일 'K팝스타' 측이 공개한 프로필 사진에서 파격 변신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평소 부끄럼과 웃음이 많은 여고생인 두 사람이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에 도전장을 내민 것. 지난 톱8 결정전 A조 경연에서 1위를 차지,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권진아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원피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살려내고 있다.

또한 이제 본격적으로 톱8 결정전에 임하게 될 장한나는 섹시함을 강조하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블랙 원피스와 허리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드레스 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권진아와 장한나는 프로필 촬영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넘치는 끼를 입증했다는 후문. 사진 촬영과 화려한 스타일링이 생소했던 두 사람은 얼굴을 붉히며 주저하기도 했지만, 이내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해보였다.
제작진 측은 “권진아와 장한나는 한창 부끄럼 많고, 감수성이 짙은 고등학생들이다”며 “그러나 두 사람은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꿈을 향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인 것 같다. 권진아와 장한나에게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톱8 멤버 전원과 안타까운 탈락의 주인공 두 명이 드러날 'K팝스타3' 16회 분은 오는 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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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