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4월 2일 日 새 싱글 발매..'언론 주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08 09: 28

그룹 B.A.P의 일본 세 번째 싱글 발매가 주요 언론을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주요 언론인 산케이 신문은 지난 7일 B.A.P의 일본 세 번째 싱글 '노 머시(NO MERCY)' 발표 소식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에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B.A.P가 4월 2일 세 번째 싱글 '노 머시'를 발표한다. 이 곡은 인상적인 기타 리프에 무겁지만 경쾌한 랩과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명곡"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B.A.P는 한국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 '1004(Angel)'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관심을 표현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B.A.P는 일본 신곡 발매를 기념해 내달 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5일 나고야, 6일 도쿄에서 새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앞서 B.A.P는 지난해 10월, 일본 데뷔 싱글 '워리어(WARRIOR)'를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 '원 샷(ONE SHOT)'으로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정식 데뷔 한 달 만에 일본 투어 공연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개최, 3개 도시 총 6회 공연으로 4만 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2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뉴 아티스트 아시아'와 '베스트3 뉴 아티스트 아시아'를 동시에 거머쥐며 K팝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B.A.P는 8일~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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