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동안 미모는 연하 임요환 때문? '흐뭇'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8 09: 28

배우 김가연이 동안 미모 유지 비결로 연하 남편 임요환을 꼽았다.
김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말에 "내가 김원준보다 누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만약 박준규와 대학을 같이 다녔다면, 내가 새내기 때 복학생 정도 된다. 동 시간대를 살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정민은 "김가연이 동안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임요환이 연하 남편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김가연은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장영란은 김가연과 비슷한 연령대로 보인다는 말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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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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