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엄정화-박서준 커플호흡 어떨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08 10: 59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 엄정화와 박서준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은 지난 7일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에는 엄정화와 박서준을 비롯해 한재석, 정연주, 라미란, 전노민, 양희경 등이 참석했다.
출연자들은 이날 대본리딩에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은 엄정화와 박서준의 연기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고.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로맨스를 그릴 작품. 특히 19살 차이 연인으로 분한 엄정화와 박서준의 멜로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엄정화는 지난달 개봉된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도 연하남 이재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과 보여줄 연상연하 호흡도 기대를 높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본리딩 현장만 봐도 기대된다", "'밀회' 김희애와 유아인에 이어서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도 재미있을 것 같네",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현장만 봐도 엄정화와 박서준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대본리딩 현장 공개되니 더 빨리 보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달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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