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유희관 상대로 시범경기 개인 첫 홈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3.08 14: 03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시범경기 개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자축했다.
이택근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희관을 상대로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이택근은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고, 이 홈런으로 넥센은 4회말 두산을 2-3으로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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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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