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충돌’ 강민호, 단순 타박상…용덕한과 교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3.08 14: 26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29)가 홈 충돌로 인한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강민호는 8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문규현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홈 쇄도를 했다.
하지만 NC 야수진의 촘촘한 중계 플레이로 홈에서 아슬아슬하게 잡혔다. 이 과정에서 NC 포수 김태군과 충돌해 통증을 호소했다. 롯데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호는 왼쪽 어깨 앞 부분 단순 타박상을 입었다. 강민호는 5회 수비에서 용덕한과 교체됐다.

5회 현재 양 팀이 1-1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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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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