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캥거루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가수 비와 함께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아-런닝맨' 녹화에 참여,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에서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들며 레이스를 펼쳤다.
방송에 앞서 지난 7일 '런닝맨'의 호주 녹화 사진이 공개, 김우빈이 캥거루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우빈은 노란색 의상을 입고 캥거루 탈을 쓴 채 진짜 캥거루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특히 서슴없이 캥거루에 다가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우빈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후 "처음해보는 경험들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하게 되서 놀랍다"라며 블록버스터급 레이스에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우빈 캥거루 변신 잘 어울리네", "김우빈 캥거루 변신한 모습 귀엽다", "김우빈 캥거루 변신 카리스마는 버렸네", "김우빈과 캥거루 모습 보니 '런닝맨'도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9일 오후 6시 10분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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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