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뮤직비디오 촬영장서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에 실려간 백퍼센트의 멤버 찬용이 피로누적이라는 진단을 받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찬용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갑자기 쓰러진 거라, 정말 많이 놀랐는데 병원 진단 결과 큰 이상은 없고 피로가 누적됐다고 했다. 오늘 하루 푹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찬용은 이날 아침 7시경 경기도 파주의 한 세트장에서 쓰러진 후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체온이 매우 낮은 저체온의 상태였다. 그는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후 일정 소화 부분은 우선 내일 오전까지 푹 쉬고 난 다음에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백퍼센트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심장이 뛴다' 첫방송에 나선다. 이번이 민우의 군입대와 상훈의 탈퇴로 5인조로 재정비해 첫 컴백에 나서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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