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미쓰에이-씨스타, 노래 바꿔 부르기..섹시미 '철철'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08 16: 49

걸그룹 미쓰에이와 씨스타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미쓰에이는 씨스타의 ‘나 혼자’를, 씨스타는 미쓰에이의 ‘허쉬(Hush)’를 불렀다.
섹시미 넘치는 두 그룹의 멤버들에게 바꿔 부르기 미션을 그리 어렵지 않은 듯 했다. 미쓰에이는 씨스타의 각선미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농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씨스타 역시 미쓰에이의 전매특허 폴댄스를 선보였다. 씨스타 특유의 가창력 역시 돋보여 ‘허쉬’가 색다르게 들렸다.
앞서 미쓰에이는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을, 씨스타는 ‘러빙 유(Loving U)’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쇼! 음악중심’은 2005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 이날 400회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엑소, 씨스타, 미쓰에이,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합동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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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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