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마지막 헬멧 100만원 낙찰..미얀마 돕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08 16: 53

걸그룹 크레용팝이 미얀마 어린이를 돕기 위한 경매에서 헬멧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미얀마 어린이돕기 - 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를 통한 스타희망 경매에 참여, 헬멧 1개를 기증해 1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빠빠빠' 활동 당시 착용했던 헬멧 중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것이었으며, 낙찰을 받은 사람은 일본 팬이었다.
에이핑크 초롱의 팔찌는 55만5천원, 걸스데이 민아의 모자는 50만원에 낙찰됐다.

이 수익금은 미얀마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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