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6년만의 내한공연...티켓 전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08 17: 36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확정됐다. 6년만의 내한공연이다.
뮤지컬 캣츠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캣츠는 오는 5월 30일 안산에서 프리뷰 공연을 한 뒤 6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며, 1983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연출상, 작사 작곡상, 조명상, 의상상 등 7개 부문을 받은 명작이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1981년부터 2002년 5월까지 8950회가 공연됐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7485회를 공연했다. 또한 전세계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15개 언어로 번역돼 7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6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뮤지컬 캣츠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조앤 로빈슨의 연출과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 최고 역량의 배우들로 구성된다. 특히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을 위해 영국과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배우 오디션을 실시했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6년을 기다렸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정말 기대치가 높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전쟁이 될 듯",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가격은 얼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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